남편이 배드민턴 동호회 회원과 바람났어요

 

 

 

 

 

2년전부터 의심하고 경고주고 성질부려도 안되더니 8월2째주 일이네요 가지말라는 휴가를 내연녀와 간건지 하루를 텐트 가지고 놀러가고 하루는 다녀와서 산에 가더군요 산에 다녀온후 그주 일요일에 가족들과 동해바다

 

스쿠버다이빙 하러 갈려고 했는데 태풍이 분다하여 못가니 신랑이 웃더라구요 얼마나 기분이 나쁘던지 그웃음 잊을수가 없네요 그리고 다시 찾아온 월요일에 집에온다더니 급한일이 생겨서 회사에 가본다고 하더니 12시 넘어서 집에오더니 골아 떨어져서 자더라구요 새벽한시가 넘어서 남편핸드폰을 뒤지기 시작했죠 보통 N드라이브엔 잠겨있지않는데 잠겨 잇더라구요 미친듯이 암호도 모르면서 불었어요 그전에 남편의 메세지에 못만나서 미칠거 같다는둥 일요일내내 보지못해서 몸이 아팠다는 등등 미친놈 소리가 절로 나오죠 정신없이 누르다보니 N드라이브에 들어갔어요 산에가서 찍은 사진 산에 오르면서 뽀뽀한 사진 다정히 사진 찍었더라구요

 

거기에서 멈추지않았어요 차안에서 찍은 포르노 밤낮을 가리지않고 아주 리얼하게 기막혔죠 자는 사람을 목졸라 죽일만큼 내연녀는 같은 동호회 시흥시 거모동에 사는 그녀 내가 알고 있고 첨부터 기분 나빠서 내가 싫다고 했거든요 기막혀서 눈물도 안나오고 어안이벙벙 하더라구요 새벽과 아침에 진실을 말하라고 하니 그런일없다고 딱 잡아뗍니다 그여자 보험하는 여자구요 남편도 있고 애도 고2 중2 구요 같은 사춘기를 지내는 사람인데 제가 아이가 속썩여서 지금의 집으로 이사를 왔던 사실도 알면서

그사진과 동영상 죽을때까지 버리지않을거구요 그여자에게도 말했어요 절대 버리지않겠노라 남편에게도
이여자 상대로 위자료 청구 얼마나 가능할까요

그여자가 자기 신랑 이름과 내이름 그리고 내남편의 이림까자 거론하며 미안하다 문자한 내용도 저장해놨습니다 2년을 넘게 날 속여가며 올8월 그만가라고할때 가지않았으면 내가 그런 포르노동영상을 안봐도 되고 참 죽을 맛입니다 남펀이 늦게오는 날이면 내연녀와 같이 있다고 상상이되어 숨이멎을거 같네요 정말로 내새끼들 상처받지않게하기 위해 참고 있지만 매일매일 생각나고 동영상도 아주 생생합니다 맘은 다 뜯어놓고 발로지지밟아버리고 싶죠 언젠가는 저도 터질지도 모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