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딸린 이혼녀 연애와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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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딸린 이혼녀 연애와 결혼

‥ 이혼사례

by 토파니 2020. 12. 1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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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는 애딸린 이혼녀와의 재혼은 싫었던겁니다

남자몸으로 혼자 (귀찮게) 아이를 키우는건 힘들고 (자기 부모가 봐주는 것도 한계가 있고) 집안 살림과 자기의 뒤치닥꺼리를 해줄 여자가 필요한 상태인데 애딸린 고민고민는 피곤하다 이겁니다

 

... 남의 남자 아이를 키우기는 끔찍하지만 내아이는 네가 낳은 아이처럼 사랑과 정성으로 키워줬으면 하는게 애딸리고 미혼고민 밝히는 이기적인 고민남의 특징이지요

 

지금이야 사랑이니 어쩌니 하지만 시간지나면 손해봤다는 생각 수도 없이 할겁니다

왜냐? 그 남자는 처음 같지 않을테니까요 네가 손해를 감수하고 모두의 반대를 무릅쓰고 나와 결혼만 해준다면 너를 내평생의 은인으로 알겠다란 태도는 금방 사라집니다

 

그리고 님이 아무리 그 남자 자식들에게 잘해도 지 자식 아니라서 소홀히 대한다는 시댁식구와 남들의 비난은 어김없이 따라옵니다

 

만약 님이 애달린 고민고민고 자긴 총각이라도 그 남자가 결혼하자고 했을까요? 그냥 쉬운 고민고민 좀 데리고 놀다 말았겠죠

 

'내가 미쳤다고 애달린 고민고민랑 결혼해서 피한방울 안섞인 애들 뒤치닥꺼리 해야되냐?' 이럴걸요? 그 남자는 어떻게든 님을 잡으려고 할겁니다

 

글을 보아하니 님 여러가지의미로 착한 사람인것 같네요 동정심도 많고 아이 예뻐할 줄도 알고 애딸린 고민남인거 속인줄 알고도 사랑(?)하고 거기다 미혼이고 그 남자에게 이보다 도 졀고민 봉이 있을까요? 님 마음 빨리 정리하세요 제 친구가 당신처럼 재혼했습니다

 

20대때.... 남편 아이도 엄청 이뻐했구요 근데 지금은 후회한답니다

아이들은 예쁜데 남편이 싫대요 바뀐태도..고마워하지 않는 마음 내가 한참 손해봤다는 생각 떨쳐버리기 힘들답니다

 

거기다 아이가 점점 자라면 나를 엄마 취급 안하고 사춘기다 뭐다 방황할 생각하면 끔찍하답니다

 

.. 잘 생각하세요 고민들 다 읽어보시고 님 부모님 뿐만 아니라 경험자들까지 반대하는데 결혼 할 이유가 있나요?? 이보다 더 졀고민 여자가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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