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 외도가 의심되는 아내, 조언좀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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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외도가 의심되는 아내, 조언좀 해 주세요

‥ 이혼사례

by 토파니 2020. 12. 20.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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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4살이고 와이프는 27살입니다 결혼한지는 2년됐고 아이를 갖기위해 약 2년동안 서로 노력을 했지만 아이가 생기지 않아 불임검사를 받았는데 와이프에게 문제가 있다고 진단 받았습니다

이후에 아이를 갖고싶어하던 와이프는 크게 상심했고 불임진단을 갖고부터는 저희는 부부관계를 전혀 갖지 않았습니다

와이프는 대학때 사진전공을 해서 사진찍는걸 무척이나 좋아해서 기분을 풀어주기위해 저는사진동호회를 알아보고 와이프에게 사진동호회 모임에 나가보자고 권했지만 그럴기분이 아니라며 거부를 하더군요

그런데 몇일후에 갑자기 사진동호회 모임에 나가보고 싶다며 모임에 같이 나갔는데 젊은 사람들도 꽤 많았고 분위기도 좋아보였습니다 와이프도 좋아했구요

저는 사진이나 카메라에 대해 전혀 아는게 없어서 대화가 되지 않아 그날만 나가고 그이후로는 와이프 혼자만 모임을 나가게 되었고 어느날 와이프가 동호회에서 1박2일로 놀러가는데 같이 가자고 묻더군요

근데 저는 직장때문에 갈수가없어 다녀오라고 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동호회원들중에 많지는 않았지만 여자도 있고해서 마음놓고 보냈습니다

그런데 놀러갔다온 이후에 갑자기 와이프의 옷스타일 화장 헤어스타일이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머리를 단발로 자르더니 결혼이후에 잘입지 않던 짧은치마를 입기 시작했습니다 와이프의 신체조건이 165에 51이라서 단발로 자르고 여성스러운옷에 짧은치마를 입으니깐 전혀 유부녀 같지 않고 대학생같더군요

그리고 속옷도 원래 레이스나 면으로된 속옷만 입었는데 요즘에는 망사속옷이나 티팬티를 입습니다 그것도 빨간색이나 검정색으로만 여러가지 디자인이 있더군요

얼마전까지 우울했던 와이프의 모습은 사라지고 요새는 활기가 다시 생겼지만 저와 함께하는 시간은 그전보다 훨씬 줄었습니다 요새는 집에들어오는 시간도 늦어지고 입고다니는 짧은 치마 종류도 다양해졌습니다

여자가 갑자기 짧은치마를 입으면 남자에게 잘보이기 위해서 그런거라던데 외도를 하는걸까요? 갑자기 변한 와이프를 보니 정말 남자가 생긴건 아닌지 의심부터 들더군요 그리고 요새는 집에 들어오면 동호회 사람들이랑 채팅만 합니다

주변사람들에게 털어놓을수도 없고 혼자서는 너무 답답해서 지식인 분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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