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무관심과 방임으로 이혼생각중입니다, 조언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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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무관심과 방임으로 이혼생각중입니다, 조언부탁합니다,

‥ 이혼사례

by 토파니 2021. 4. 10.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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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혼을 생각중입니다. 아니 이혼하는거로 결정이 내려졌구요...
아이가 있습니다. 나이는 4살이구요...
우선 이혼사유는 남편의 가정에는 관심이 전혀없구요.
아이에 대해서 말을해도 대답조차 하지 않구요;;
아이는 이뻐하는데 책임감이 없어요. 그리구 혼전임신이라 결혼 직후 부부관계도 계속 거부했구요.
여자로써 자존심도 상하고 정말...수치스럽기까지...
이사하는날이면 저혼자 다해야했구요.
우선 집에는 단 0.1%로도 관심을 안가지더라구요.
이혼결심도 그래서 했습니다.
더이상 살 이유를 모르겠어요.
이혼은 하기로 하구선 처음에는 자기는 다필요없다
애만 잘크면된다 양육비 다 주겠다 해놓고
이제는 자기도 먹고 살아야 한다며ㅡㅡ
참고로 결혼적 일반 직장다니며 250받았구요.
결혼후 저희 집에서 도와주고해서 사업하면서
연매출10억가량되구요.
양육비로 한달에 150을 준다는데 솔직히
나라에서 정한거 그거받아 어떻게 생활을 합니까.
아이교육비부터 먹고자고 옷부터 그외등등...
저도 일을 하고싶은데 지금 아이때문에 취업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리고 결혼전 저는 한달350벌었구요
아이낳고 회사에서 다시 연락왔을때 다시 다니고싶다 했는데 남편이 포기하라고 아이는 어쩌냐는둥
남들눈에 머가되냐는둥 평생 일하라는말 안하겠다며
포기시켰구요.
어찌됐건 이미 물 건너갔고.....ㅜㅠ
다른 직장은 나이와 공백기가 있어서 구하기도 힘든 상황입니다.
그동안 번돈들은 남편 사업자금으로 다들어갔구요.
그리고 결혼하면서 돈이 모자라 집을 못구해서 엄마명의 집을 전세라
생각하고 살기로하고 남편이 6천을 보탰고
근데 다른건 저희집에서 다 지원해줬어요.
그돈을 다 달라고하네요.
본인 돈이라 달라면 줘야겠지만 저희집도 혼수는 다했거든요.
그리고 사는동안 엄마는 6천받고 집을 빌려줬구요.
부수입이 없어진 샘이죠...
틈틈히 사업한다고 엄마한테 돈도 빌렸어요.지금도 빌린상태.....그럼 사업자금에 들어간 공동재산은요?
그리구 그렇게 따지면 직장도 포기하며 100%가사 육아한 저는요?
전 위자료도 못받고 양육비도 150이것만 받아서 생활해야 하나요?ㅜㅠ
참고로 남편은 집에 일주일에 두세번 들어오구요.
귀가해도 보통 새벽2.4시 이렇구요
아이를 키울 능력이 안되구요.
자기가 키우면 엄마한테 맞긴다는데
엄마가 이렇게 있고 자긴 양육도 못하면서 제3자인 할머니한테 ㅡㅡ 너무 생각없고 무책임해서 아이를 보내고싶지 않습니다. 지금도 이렇게 관심이 없는데....
위자료와.양육비는 어떻게 받을수 있는지
또 아예받지 않는다면 친권.양육권 다 가지고오고
면접교섭권도 박탈할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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