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의 아내의 외도 어찌해야 할까요..조언좀 해 주세요

 

 

 

 

 

 

 

3년전쯤 아내의 외도사실을 알고 자기가 잘못했으니 한번만 용서를 해달라고 해서 아이도있고 그래서 용서를 하고 현재 까지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또 다시 외도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번도 아니고 두번식이나 나를 힘들게 하는군요ㅠㅠ

그래서 이번에는 이혼을 하려 합니다.

근데 황당한 것은 일을 마치고 집에 들어가니까 와이프가 문자를 보여 주면서 화내지 말고 다보고 말해달라는 겁니다.내용은 즉 바람핀 남자 와이프가 남자의 외도 사실을 알고 증거를 잡아 제 와이프한테 위자료

청구를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저쪽 와이프가 위자료 소송을 했으니 도와달라는 겁니다.

그러면 내가 원하는대로 한다고 했습니다.황당하조.....

그러면 합의 이혼을 할건데 재산분할은 없고 조용히 집에서 나가라고 했습니다.

초등하고5학년 딸이 하나 있는데 딸을 제가 키운다고 하고 양육비를 한달에60만원을 보내라고 했습니다.

처음엔 알았다고 하고 각서까지 쓰고 녹취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며칠후 딸은 자기가 대리고 가고 양육비랑,처가는 못들어가니 전세집이라고 마련해 달라는 겁니다.

내 딸을 저렇게 바람피운 엄마에게 보내기 싫고 내딸이 뭘배우겠습니까?그리고 그동안 아이한테 대하는것보니 욕도하고 머리를 때리기 까지하고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