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맛있는 김치 담는법 레시피
님들 김장 하셨습니까?? 맛짱네는 아직이예요. 그런데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니 괜스리 맘음이 급해지는 것이 "어이쿠~!!' 얼른 김장을 해야 겠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 어릴적.. 김장날은... 마치 동네 잔치와도 같았어요.. 동네 아주머니들이 김장하는집에 모여 ..돌아가면 품앗이로 서로 도왔지요. 어머니께서는 김장날이면 으례껏.. 김장이 끝나고 드실 배추속대 된장국에 보쌈고기 푸짐이 삶아 놓고는 일을 하셨지요. 고기가 없어도..푸짐한 배추속과 배추쌈하나면.. 그 날은 완전히 잔치 분위기.. 엄마와 아주머니들이 배추속을 넣을때는 속쌈하나라도 더 얻어먹으려고 입을 벌리고 아~ 입에 양념이 묻어도.. 매워도 맛있기만 했었던 기억..맛나게 받아 먹고는 속이 스려 아주 혼났던 추억들.. 요즘처럼 몇포기가..
‥ 자유게시판
2020. 9. 28. 0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