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룩 튀어나온 눈밑지방과 다크써클, 눈밑지방재배치로 개선 가능

 

 

 

 

 

 

 

 

 

눈은 얼굴의 전체적인 이미지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크고 또렷한 눈을 가진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마스크를 쓴 채 사람들을 만나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눈은 마스크를 착용하더라도 가려지지 않기 때문에 눈 주변에 다크써클이 있거나 눈 밑이 불룩하게 튀어나와 있는 분들의 경우 부정적인 인상으로 비춰지지는 않을까 고민되기 마련이다.

 

눈 주변의 피부는 얇고 예민하기 때문에 노화로 인한 처짐이나 눈 밑 지방 등의 문제가 빠르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눈 밑의 지방이 불룩하게 튀어 나와 아래로 그림자가 생기면서 다크써클을 더 진하게 만들거나, 푹 꺼져있는 탓에 안색이 어두워 보이는 등의 문제를 유발한다.

이러한 고민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노화로 인해 증가한 눈 밑 지방을 제거해주는 눈밑지방제거 및

재배치술이 효과적이며, 눈의 안쪽의 결막을 절개하여 불필요한 지방층은 제거함으로써 눈 밑을 평평하게 만들어주는 수술을 말한다고 한다.


수원 봉피부과 봉하욱 대표원장은 “눈가 피부는 얼굴 중 가장 빠르게 노화가 시작되는 부위로 피부 탄력이 저하되면서 눈밑지방이 불룩하게 튀어나오는 문제가 나타나게 된다. 과도한 눈 밑 지방은 나이가 들어 보이는 원인이 되며, 색소침착을 동반하여 다크써클을 유발해 인상을 어둡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이를 개선하기 위한 눈밑지방제거 및 재배치술을 고려하며 내원하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눈밑지방제거 및 재배치술은 안약을 이용하여 마취 후 시술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통증이 적으며 15-20분 정도의 짧은 시간 내에 시술이 가능하다. 또한 눈 안쪽 결막을 레이져로 절개하기 때문에 흉터가 보이지 않으며 회복 또한 빨라 일상으로 빠른 복귀가 중요한 사람들도 부담 없이 시술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단 “지방을 인위적으로 제거한 후 빈 공간을 그대로 두면 피부가 가라앉는 눈 밑 꺼짐이나 눈 밑 라인이 울퉁불퉁해지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눈밑지방제거술을 진행할 때는 의료진의 수술 경험과 노하우를 꼼꼼히 따져보아야 한다”고 전했다.


봉하욱 원장은 “사람마다 갖고 있는 눈 밑 지방의 특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눈밑지방제거 및 재배치술은 개개인의 피부 상태와 탄력, 두께 등을 고려하여 계획해야 부작용 없이 안전한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효과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눈 안쪽을 절개하는 정교한 과정이 필요한 만큼 시술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의료진이 있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