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으로 이혼남과의 결혼..이혼해야할까요 살아야할까요?
임신하고 신랑이 이혼남인걸 얘기했는데 아기 지우는게 무섭고 잘해줘서 같이 살아야겠다 마음먹었어요.. 저는 25이였고 신랑은38이였구요.. 전 남자친구를 많이 안만나봐서 잘해주는 신랑이 너무나도 좋았어요.. 임신 중에 친구들이랑 술먹고 연락이 안되고 어쩔때는 술마시고 취해서 화장실 입구부터 변기까지 토해놨을때 입덧 심한 저 울면서 참았었어요.. 만삭때 전부인 자식을 호적에 올렸다고 얘길하더라구요.. 그리고 신랑 자식 아니라고 친생자부존재확인 소송 진행 올초에했어요 처음 들었을땐 이미 만삭이니까 어쩌지도 못해서 애기낳고 출생신고할때 혼인신고까지 했어요.. 결혼하고 입덧으로 십키로가까이 빠져 다니던 회사 그만뒀는데 신랑은 신용불량자 아니라는데 카드가 없다고하더라구요.. 그래서 제카드로 저희집 가구며 아기용품 ..
‥ 이혼사례
2020. 10. 26. 0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