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했어요
근데 전 이혼하게 된것은 남편이 생활비 집에도 안들어오고 생활이 안되서 맞벌이 하기 시작했죠 점점 안들어 오다가 1년동안 집에 오지도 안더라고요 결혼한지 4년만에 집계약도 만료됬고 그래서 시댁에 들어가 살았어요 근데 남편은 들어 오지 않았어요 생활비 여전히 주지도 않고 전 어린 아들보랴 직장생활하랴 정신없었고 시부모님은 지아들이 너때문에 안들어오잖아 하고 전 슬펐어요애기만 보고 살순없구나 정신과 치료도 받고 내가 나가면 화평하는줄 알았죠 8개월동안 아무소식도 없는거예요 그래서 기도하고 무작정 찾아갔어요 애기가 보고싶어서 보고왔더니 애기아빠는 여기가 어딘데 왔냐 그러는겁니다 그러더니 추석때 찾아갔는데 여기가 어딘데 왔냐고 협벽하더라고요 그래서 이혼하자고 했어요 애기만보면 난 상관없었으니깐요 그래서 어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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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23. 2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