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4년차가 되어가는 주부입니다, 이제 이혼하고 싶어요,
일찍이 결혼을하고 아이셋을 낳고 결혼 14년차가 되어가는 주부입니다. 한번의 이혼위기가 있었습니다 4개월간의 별거생활을하다가 셋째아이가 아파서 다시 합치게되었습니다 회사까지 그만두구 집에서 아이만 돌보며 갇혀사는게 답답합니다 제마음이 떠나서인지 하루하루가 고통입니다 이혼하자고 말은하구싶은데 아이들때문에 차마 말을 꺼내지 못하겠습니다 처음엔 서로의 잘못이있어서 이혼결심을하게 되었지만 아이에게 문제가 생겨서 제가 마음을 바꾸면서 합치게된건데 남편에 대한 마음이 바뀐건 아닙니다 이혼결심했던때와 똑 같습니다 아이때문에 참고는있지만 제가 병들거 같습니다 그만큼 고통이 큽니다. 이혼을 할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다시 우울증에 걸릴꺼 같습니다 처음 이혼하려고 결심했을때도 아이들을 남편이 못준다고 자기가 키우겠다고해서..
‥ 이혼사례
2020. 12. 9. 0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