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지하철 합정역 2호선 승강장에서 한 20대 여성 옷 벗어던진 A씨가 나체인 상태로 난동
서울 마포구 지하철 합정역 2호선 승강장에서 한 20대 여성 A씨가 나체인 상태로 난동을 피우다 경찰에 체포됐다. 12일 합정역 역무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오후 1시 홍대입구역 방향에서 출발한 지하철을 타고 합정역에서 내렸다. 승강장에서 폐쇄회로(CC)TV에 정면으로 찍히지 않는 곳으로 이동한 A씨는 상·하의와 속옷을 모두 벗기 시작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나체 상태가 된 A씨는 주변 승객들에게 "변희수 하사의 자유를 보장하라"고 외쳤다. 당시 승강장에는 10명 정도의 승객들이 있었다고 한다. 지하철 2호선 승강장. 한 시민의 신고로 당시 근무 중이던 남성 역무원이 급히 내려와 A씨를 제지하려 했지만 A씨가 저항하자 결국 경찰이 출동했다. 도착한 여성 경찰관과 역무원들은 준비한 이불을 A씨의 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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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13. 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