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초기증상 목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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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초기증상 목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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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토파니 2020. 1. 1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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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초기증상 목통증

 

갑상선암은 초기에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갑상선암의 흔한 증상은 통증이 없는 목의 종괴로,

자신이나 다른 사람에 의해,또는 신체 검진 시 의사에 의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갑상선 암을 의심해봐야 할 갑상선의 이상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번째, 최근, 피로함이 유난히 많이 느껴진다면..?

 

갑상선 기능항진이나 저하증에서 발생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피곤하다고 해서 갑상선암 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갑상선 암이 아니더라도 갑상선기능 항진이 되면

심장도 빨리뛰고 에너지를 소모시키기 때문에 땀도 많이 나고 더위를 못참거나 하는 증세도 있습니다.

반대로 기능저하는 심장이 느려지고 춥고, 피곤한 증세가 나타납니다. (피곤한 증세는 항진증도 같습니다.) 갑상선암은 저하증이나 항진증에서 유래되지는 않기때문에 섣불리 암이라고 자가판단하는 것은 좋지않습니다. 정확한 이유를 알고 싶다면 가까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아야합니다.

 

두번째, 목을 많이 쓴것도, 감기도 아닌데, 목이 쉰다면..?

 

목이 쉽게 갈라지거나 잠기는 것은 갑상선암이 어느정도 진행되어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렇지만 목에 관련한 증상은 갑상선암 이외에도 많기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식도나, 기관지 관련 질환일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세번째, 목에 혹같은게 낫다면..?

 

목에 혹 같은게 만져진다면 갑상선에 큰 종양이 생긴 것일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자가진단으로 갑상선에 덩어리나 결절이 만져진다고해서 양성인지 악성인지를 판단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양성과 악성은 조금 다른 성향을 보이는데, 양성결절은 자라는 속도가 느리고

주위조직에 침범하지않아 만졌을때에 주위조직과 잘 분리되는 느낌이 납니다.

또, 주위 림프절로는 전이가 없어 목 주위 림프절이 커지지않습니다.

 

이와 반면에 악성결절은 자라는 속도가 빠르고, 주위조직으로 침범을 하고,

목 주위 림프절로 전이가 흔하기때문에 만졌을_때 주위 조직과 분리되지않고

고정되어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목 주위에 림프절이 만져지는 경우가 있고

수술을 하고 나서도 재발될 경우가 많습니다.

갑상선암이나 낭종(물혹) 둘다 불룩해보일 수 있기때문에 혹같은게 낫다고해서

갑상선 암이라고 단정짓기는 어렵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에 진료를 받아보는게 좋습니다.

 

네번째, 목에 이물감, 뭔가 걸린느낌이 난다면..?

 

갑상선 암 종양이 커지면서 주위조직을 압박하면 목의 압박감이나 호흡곤란 등이 느껴집니다.

이런 증상이 모두 갑상선암의 증상은 아니지만, 주의를 할 필요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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