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증 수술후 몸관리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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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내막증 수술후 몸관리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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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토파니 2020. 1. 1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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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내막증 수술후 몸관리

 

최근 들어 여성의 평균 초경 연령이 앞당겨지고 육류 위주의 서구화된 식습관에 따라 비만이 늘어나면서 '자궁내막암'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해당 질환은 특히 50대~60대 초반의 여성에게서 빈번하게 발생하는데요. 지난 2009년 6914명이었던 자궁내막암 환자는 2013년 총 9638명으로 5년 새 40%나 증가했습니다. 자궁내막암은 병리학적으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1형과 에스트로겐과 연관성이 적은 2형의 2가지 타입이 있습니다.

▶ 자궁내막암 중 약 4/5 - 1형 자궁내막암

1형은 비만, 배란 장애, 에스트로겐 보충 치료 등 에스트로겐에 노출되는 요인에 의해 주로 발생합니다. 초기부터 약 90% 이상의 환자가 비정상적인 자궁 출혈 증세를 보이기 때문에 조금만 주의를 기울인다면 조기에 발견할 가능성이 높흡니다. 다만 폐경 전후난 폐경 이후인 50~60대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하다보니 이미 월경이 불규칙해서 비정상적인 출혈과 구분하기 어렵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 자궁내막암의 1차 치료 - 수술

자궁내막암의 1차 치료는 수술입니다. 전자궁적출술 및 양측 난관-난소절제술, 골반 림프절 절제술, 대동맥 주위 림프절 절제술을 함께 진행하는데요. 이 때 나팔관과 같은 부속기는 원발성 암이나 현미경적 암으로 전이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곧바로 제거합니다. 그런 다음 재발 위험인자의 유무에 따라 자궁내막암수술후 보조적으로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 자궁내막암수술후 관리가 필요하다!

자궁내막암은 초기에 발견해 수술하면 재발 확률이 낮고 생존율이 높은 여성 암입니다. 하지만 암이 많이 진행된 상태라면 자궁내막암수술후에도 재발할 위험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자궁내막암수술후에도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 관리가 필요한데요. 저희 장덕한방병원 면역암센터에서는 자궁내막암 환자의 체내 면역력을 높이는 양·한방 협진 통합면역암치료를 통해 자궁내막암 재발 위험을 낮추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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