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패딩 고르는 법과 세탁 및 관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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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패딩 고르는 법과 세탁 및 관리 방법

‥ 이혼사례

by 토파니 2020. 1. 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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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패딩 고르는 법과 세탁 및 관리 방법

롱패딩 잘 고르는 법

중전제는 구스다운(거위 털), 오리털(덕 다운), 웰론 등이 있다. 거위털과 오리털은 가슴과 겨드랑이 부분에서 다오는 솜털 '다운'과 깃털인 '페더'로 나뉜다. 가슴털은 공기를 많이 함유할 수 있는 구조로 돼 있기 때문에 체내 온도 유지에 도움을 주고 열전도를 차단하며 보온 효과를 낸다. 비율은 8:2, 9:1이 가장 이상적이다. 웰론은 인공적으로 만든 충전재로 미세 섬유로 제작해서 털빠짐, 변색 등이 없다.

롱패딩 잘 고르는 법으로는 필 파워를 확인하는 것이다. 필 파워란 다운의 1온스를 24시간 압축 후 압축 해제를 했을 때 부풀어 복원되는 복원력으로 이 수치가 높을수록 따뜻한 공기를 품고 열전도를 막아준다. 평균 500~700FP 정도다.

세탁 및 관리 방법

두꺼운 패딩을 자연 탈수하기엔 힘이 많이 들어요! 신은 우리에게 기계 이용의 능력을 주셨기에… 기계를 이용합시다! +_+ 탈수는 집에 있는 세탁기를 이용하면 되는데, 탈수 과정이 오래될 경우 옷이 상할 수 있기 때문에 30초 ~ 1분 이내로 단시간만 탈수하도록 해요.

보통의 옷은 옷걸이에 걸어서 말리지만 패딩의 경우 걸어놓으면 솜이 다 아래로 몰리기 때문에 눕혀서 말려야 해요. 패딩에 따뜻한 방바닥 아랫목을 양보해주세요. :)

 

솜이 일시적으로 뭉칠 수 있는데 단단한 랩심이나 페트병으로 두드려주면 뭉친 솜이 골고루 펴지니 스트레스를 풀고 싶다면 패딩을 팡팡 때려주세요.

 

보관법

패딩이 옷장에서 많은 공간을 차지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압축팩에 넣거나 꼼꼼히 접어서 보관할 경우 숨이 모두 죽고 충전재가 상해 보온의 기능이 떨어질 수 있어요.

살짝만 접어 큰 쇼핑백 안에 넣어서 보관하거나 수납박스나 보자기에 싸서 보관하는 것이 좋고 이때, 바닥에 신문지나 한지를 깔면 습기가 차는 것을 막을 수 있답니다 :) 좀약도 함께 넣어두면 더 완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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